상생나무, 목포시 소상공인 지원 추석 라이브 커머스 진행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정형석 기자] 사단법인 상생나무가 지난 3일 목포시에 있는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 ‘소셜캠퍼스 온(溫)’에서 목포시 소상공인들의 e-커머스 시장 진입과 온라인 판로 확보를 위한 추석맞이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했다.

이번 라이브 커머스에서는 목포시 소상공인 업체 3곳이 참여해 ▲곱창돌김 선물세트(목포상회) ▲건어물 4종세트(오렌지바다) ▲친환경주방비누 세트(담을꿈)를 판매를 진행했고 네이버 라이브쇼핑 푸드 분야 판매순 2위 시청 순 3위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 행사는 디지털 전환을 꿈꾸는 소상공인들이 사전 디지털 교육을 통해 제품 사진 촬영, 상세페이지 제작 등 기업들이 직접 모든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향후 기업의 온라인 자립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경영 회복을 위해 추진된 행사로써 사단법인 상생나무에서는 지속해서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디지털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디지털역량강화 교육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NIA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전라남도가 주관하고 ▲㈔상생나무 ▲㈜티엠디에서 교육을 수행하는 사업으로 디지털 취약계층을 비롯한 전 국민 대상 맞춤형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정형석 기자 alwatros@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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