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취재본부 김귀열기자
19회 영양고추아가씨 대회 모습.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귀열 기자] 제20회 영양고추아가씨 선발대회 본선이 19일 오후 3시부터 경북 영양군민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영양고추아가씨 선발대회는 지난 7월 16일까지 전국 각지에서 80명의 참가 신청을 받아 예선 대회를 거쳐 23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참가자 23명은 지난 16일부터 장계향 문화체험교육원에서 3박 4일간 합숙 훈련을 통해 워킹과 스피치, 장기자랑 등 기본교육과 영양군의 역사와 문화, 농·특산물 등에 대한 이해와 학습을 거쳐 이날 본선대회에 참가했다.
올해 본선 심사기준은 홍보사절을 선발하는 취지에 따라 스피치, 교양, 맵시 등 전체적인 조화이다. 또 영양고추의 홍보모델 적합성을 추가해 후보를 선발했다.
이번 본선 대회에서 선발된 진, 선, 미, 매꼬미, 달꼬미, 빛깔찬 등 총 6명의 홍보사절단은 향후 영양군 홍보와 지역 농·특산물 홍보대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영남취재본부 김귀열 기자 mds7242@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