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취재본부 안경호기자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폭염에 대비한 대책회의를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안경호 기자] 경북 울릉군 울릉읍사무소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폭염에 대비해 취약계층 지원에 나섰다.
울릉읍사무소는 폭염과 코로나 재확산 등 위기 상황에 처한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를 찾아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펼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유관기관 관계자들은 최근 긴급 회의 갖고 독거노인 돌봄서비스와 취약계층의 폭염 시 야외활동 자제 홍보, 무더위 쉼터 이용 홍보, 읍·면 협의체 위원의 관심 유도 등을 협의했다.
최하규 울릉읍장은 “폭염과 코로나 영향 등으로 취약계층에게 어려움이 가중 될 것으로 예상돼 위험에 직면한 주민을 적극적으로 찾아가 안전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안경호 기자 asia-akh@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