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봉석기자
분양가 상한제 개편 등의 영향으로 신규분양 시장의 분양가 상승세가 전망되면서, 지역 평균 매매가 보다 낮은 분양가를 형성한 신규 분양단지들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부동산 114자료에 따르면 올해 신규분양단지의 3.3㎡당 평균 분양가격은 1,464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평균분양가 1,313만원과 비교해 11.5%의 분양가 상승률을 기록한 것.
특히 울산의 경우 지난해 3.3㎡당 1,440만원이던 평균분양가가 올해 1,910만원으로 32.64%의 분양가 상승률을 기록하며, 전국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분양가 상승률을 기록했다. 올해 울산의 폭발적인 분양가 상승을 견인한 지역은 울산의 도심으로 불리는 남구로 남구의 2022년 평균분양가는 2,192만원에 달하기도 했다.
여기에 지난 분양가 상한제 개편에 따른 영향으로 신규분양단지의 분양가 상승이 점쳐지고 있는 상황. 이러한 가운데 지역 평균 매매가보다도 경쟁력 있는 분양가로 실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분양단지들이 공급되고 있다.
부동산 114자료에 따르면 대구의 주거 중심지로 불리는 수성구의 6월 아파트 3.3㎡당 매매가격은 1,891만원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지난 30일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해제로 인해 대구 수성구는 조정대상지역으로, 그 외 지역은 조정대상지역에서 마저 해제되며 매수심리가 급상승하고 있어 추가적인 매매가 상승까지 점쳐지는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대구광역시 수성구에 공급중인 ‘수성 포레스트 스위첸’이 지역 평균 매매가보다도경쟁력 있는 분양가로 실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대구광역시 수성구 파동 일원에 위치한 ‘수성 포레스트 스위첸’은 지하 7층~지상15층, 17개동 전용면적 74~206㎡ 아파트 755가구로 구성된다.
‘수성 포레스트 스위첸’의 3.3㎡당 평균분양가는 1,600만원대로, 수성구 평균 매매가인 1,891만원 보다도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수성 포레스트 스위첸’은 대구의 중심부인 수성구에 위치해 있지만, 수성못, 법이산, 앞산 등 산과 물 푸른숲의 전망을 품은 특급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차량을 통해 신천대로를 이용하면 수성구 중심부로 접근이 용이하여 생활권은 수성구 중심에 두고, 수성구에서는 희소한 에코라이프까지 누릴 수 있다.
여기에 ‘수성 포레스트 스위첸’이 위치한 수성구 파동일대는 다수의 새 아파트가 조성중에 있으며, 기공급단지와 사업추진 예정단지를 포함해 약7,000여 세대의 미니신도시로 조성될 예정이다. 최근 대구외곽4차순환도로가 완전 개통되어 대구시 및 광역 지역의 접근성이 개선되었으며, ‘수성 남부선’ 지상철이 추진중에 있어, 개통 완료시 교통환경 개선에 따른 높은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단지는 남향위주의 단지배치와 사선형 동간 배치를 통해 동간 간섭을 최소화하였고, 단지 내 곳곳에는 10개소에 달하는 프라이빗 가드닝과 테마형 놀이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여기에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에는 피트니스 클럽, 골프 클럽 등의 운동 시설을 비롯해, 도서관, 경로당, 키즈클럽, 스위첸 스테이션(라운지) 등이 들어서, 외부 외출 없이도 단지 내에서 다양한 여가 활동이 가능하도록 했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