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인 가구 증가에 인기 치솟은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장안 라보니타’ 6월 분양 예정

- 소형 주택 선호 현상에, 오피스텔 매매·분양 시장에서 인기 높아
- 서울시 장안동 핵심입지, ‘힐스테이트 장안 라보니타’ 분양 앞둬

1~2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중소형 오피스텔의 인기가 거세다. 소규모 가구의 증가로 주거에 필요한 면적이 점차 축소되고 있는 데다 아파트 청약 문턱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수요가 몰리고 있는 것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0년 전국의 2인 이하 가구는 1,250만 7,879가구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2,092만 6,710가구의 약 59.8%로 대한민국 절반 이상이 2인 이하 가구인 셈이다.

또한, 2인 이하 가구는 매년 증가폭이 커지고 있다. 지난 2016년 2인 이하 가구수는 1,046만 4,781가구로 2015년(1,019만 7,258가구) 대비 27만여 가구 늘어났다. 이후 △2017년(1,087만 9,009가구), △2018년(1,129만 9,485가구), △2019년(1,181만 846가구)가구를 기록했다.

1·2인 가구 비중이 커지자, 소규모 가구가 거주하기 적합한 오피스텔의 수요는 높아졌고 이는 매매 거래 증가로 이어졌다. 부동산R114 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전국 매매 거래된 오피스텔은 3만 6,664건으로, 최근 5년(`17년~`21년) 거래량 중 가장 높았다. 특히, 지난해 수도권 오피스텔 매매 거래량은 2만 9,133건으로 전체 거래의 79.5%를 차지했다.

이와 같이 오피스텔의 수요가 높아지자, 오피스텔 매매 가격도 상승하고 있다. KB부동산 시세 자료를 보면 서울 용산구 ‘래미안 용산 더센트럴’ 전용 77㎡의 올해 5월 매매가 시세는 13억5,000만원으로 전년동월 10억8,000만원 대비 2억7,000만원 올랐다. 또 인천 연수구 일원에 자리한 ‘랜드마크시티 센트럴 더샵’ 전용 84㎡는 동기간 2억2,000만원(5억2,000만원→7억4,000만원) 올랐다.

매매 시장뿐만 아니라, 최근 분양 시장에서도 오피스텔은 높은 관심을 받으며 좋은 분양 성적을 거뒀다. 일례로 올해 4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일원에 분양한 오피스텔 ‘덕은DMC 에일린의 뜰 센트럴(8?9?10블록)’은 210실 모집에 총 9,117건이 접수돼 평균 43.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러한 가운데, 현대건설은 서울시 동대문구 장안동 일원에서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장안 라보니타’를 6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장안 라보니타는 신축 아파트의 4bay평면 설계가 적용돼 가족 단위 거주에 적합하다. 또한 공용 욕실에는 세면 공간과 화장실을 분리해 공간 실용성을 높일 수 있는 건식 세면대가 적용돼 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74㎡A 타입은 다락구조로 설계돼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하였고, 74㎡B 타입은 2.6m의 높은 천장고(거실 우물천장 기준)로 우수한 개방감을 확보했다. 또한 대형 신발장, 주방 키큰장, 드레스룸 등의 수납공간 조성도 계획돼 있어 우수한 공간 활용도도 자랑한다.

교통 환경도 우수하다. 단지는 도보 이동이 가능한 거리에 지하철 5호선 장한평역이 위치해 있다. 이를 이용하면 광화문과 여의도를 환승 없이 한 번에 이동 가능하고, 시청(약 24분) 및 강남(약 31분) 등 주요 업무지역까지 편리한 대중교통 출퇴근이 가능하다.

아울러 인근에는 내부순환도로, 동부간선도로를 이용한 광역교통망이 있어 자가용 및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이들 주요 간선도로 이용 시 서울 전역으로 접근이 수월하다.

단지는 주요 도심권역인 장안동에서도 메인 상업지역 중심에 위치한 만큼 주변으로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 인근에는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한양대학교병원, 장안동 먹자골목, 홈플러스 동대문점 등의 생활 편의시설이 있다.

도보거리에 안평초, 장평중, 동대부중·고 등의 학교가 있어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힐스테이트 장안 라보니타는 지하 6층~지상 19층, 전용면적 74㎡ 총 162실 규모로 이뤄지며, 견본주택을 마련할 예정이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디지털마케팅부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