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 베스트셀러] 김영하 ‘작별인사’ 1위

[아시아경제 서믿음 기자] 김영하의 '작별인사'가 2주 연속 종합 1위에 올랐다. 지난주에도 정상에 자리에 올랐지만, TV예능프로그램 출연에 큰 영향을 받아서 판매가 2배나 상승했다. 그 외에도 직접 SNS 활동으로 독자들과의 온라인 소통을 하고 매월 마지막 날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생태학자 최재천의 신간 '최재전의 공부'도 이번 주에 출간과 함께 종합 26위에 올라 독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경제경영 분야의 신간이 나란히 상위권으로 진입해 눈길을 끌었다. 오건영의 '인플레이션에서 살아남기'가 종합 4위로 진입했고, 레이 달리오의 '변화하는 세계 질서'가 종합 7위에 올랐다. 우리나라 경제뿐만 아니라 세계 경제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재테크 시장에 대한 관심이 두드러진다.

한동안 주춤했던 에세이 분야에서도 팬덤층이 있는 저자의 도서가 상위권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문재인의 위로'는 종합 6위에 올랐고, 김다슬의 '기분을 관리하면 인생이 관리된다'가 독자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글로 사랑을 받으며 10계단이나 상승한 종합 8위까지 올랐다.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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