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모바일tv, 지역 밀착형 선거 방송 중계

LG유플러스 모델이 U+모바일tv를 통해 제공하는 LG헬로비전의 선거 방송 콘텐츠를 소개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 LG유플러스는 다음달 1일 전국 지방선거를 앞두고 모바일 영상 플랫폼인 유플러스(U+)모바일tv를 통해 지역 밀착형 선거 방송을 중계한다고 26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다양한 지역에 거주 중인 고객에게 맞춤형 선거 정보를 제공,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고객경험 혁신’ 활동의 일환으로 선거 방송을 준비했다. U+모바일tv의 선거 방송은 기존 방송사가 다루지 않는 구·군 단위 기초단체장과 기초의원 등 고객이 거주하는 지역 내 정보를 전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LG유플러스는 지역 기반 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LG헬로비전의 콘텐츠를 수급했다. U+모바일tv가 제공하는 지역 밀착형 선거 콘텐츠는 앵커와 각 지역 후보자 대담을 통해 공약을 보다 상세하게 소개하는 ‘선거레이더’, 각 지역별 선거구와 경쟁 구도 등을 분석하는 ‘기획 리포트’ 등이다.

LG유플러스는 지역별 8개 채널의 선거 개표 방송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U+모바일tv 이용 고객은 선거 당일 실시간 채널 메뉴에서 수도권, 부산, 강원, 대구·경북, 경남, 전남, 전북, 충남 등 지역을 선택한 뒤 원하는 지역의 개표 방송을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시청할 수 있다. 실시간 개표 방송은 개표 종료 시까지 제공되며, 개표소와 격전지 후보 캠프 등을 연결해 현장 분위기도 전달할 계획이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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