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 ‘안’에 지어지는 진정한 공세권 ‘힐스테이트 환호공원’ 31일 1순위 청약

라이프스타일 변화로 ‘쾌적함’ 매우 중요해져

[힐스테이트 환호공원 견본주택 방문현황]

민간공원 특례사업은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제21조의2(도시공원 부지에서의 개발행위 등에 관한 특례)에 따라 5만㎡ 이상 되는 도시공원을 민간이 70% 이상 조성한 뒤 기부 채납하고 나머지 부지에 아파트 등을 짓는 사업이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단지는 대규모 공원 안에 조성이 되는 만큼 쾌적한 주거환경이 자랑이다. 또한 산책로와 운동기구 등 공원 내 조성되는 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공원 조망까지 확보된 경우 높은 프리미엄까지 기대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진행되는 아파트는 탁 트인 조망과 함께 쾌적한 주거환경은 물론 다양한 생활인프라가 갖춰져 있다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며 “특히 최근 집 근처에서 녹지를 즐길 수 있는 공세권, 숲세권 아파트가 주목받으면서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공급되는 아파트의 가치는 꾸준히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경상북도 포항시에서도 민간공원 특례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그중 하나가 ‘포항환호공원 민간공원 조성 특례사업’이다. 환호공원은 총면적만 총 132만 7,142㎡로 국제축구경기장 규격(약 7000㎡)의 약 180배가 넘는 대규모 공원으로, 향후 개발을 통해 천혜원, 휴미원, 미담원 등 총 3개의 존으로 나눠 포항시를 대표할 수 있는 상징공원으로 탈바꿈될 예정이라 기대감이 높다.

이 환호공원에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현대건설이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이 31일 1순위 청약에 돌입한다. 단지는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양덕동 일원(포항환호공원 1,2블럭)에 들어선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8층, 20개 동, 전용면적 59㎡~101㎡, 2개 블럭 총 2,994가구(1블럭 1,590가구, 2블럭 1,404가구) 규모다.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은 포항환호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으로 진행되고, 단지 내에서 환호공원과 바다 앞까지 이어지는 산책로가 조성될 계획이어서 수준 높은 파크뷰를 만나볼 수 있다.

청약은 5월 30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월 31일(화) 1순위, 6월 2일(목) 2순위 청약이 진행되며, 한국감정원 ‘청약홈’에서 접수할 수 있다. 이어 6월 9일(목) 1블록, 6월 10일(금) 2블록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정당계약은 6월 27일(월)부터 7월 5일(화)까지 진행된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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