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취재본부 여종구기자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기자] 경북 김천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6월 교육생을 오는 25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그동안 잠정 연기됐던 2022년 시민정보화 교육은 오는 6월 7일부터 개강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민정보화교육은 시민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정보화 능력을 개발해 취업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김천시가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위탁교육 기관을 3개소에서 4개소로 확대 지정해 정보화 교육을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교육 편의를 제공한다.
오는 6월부터 시작되는 교육과정은 전산회계, 컴퓨터활용능력 실기, 소포트웨어 코딩, ITQ 엑셀, ITQ한글, GTQ 포토샵 등 총 7개 과정으로 운영하며 연간 1인 2과목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정보화 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은 김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교육과정을 확인한 후 신청하면 된다.
김천시 관계자는 “시민정보화교육이 시민의 정보화 역량을 높여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교육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기자 jisu589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