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취재본부 여종구기자
경북 상주시는 공유재산 업무의 전문성 향상과 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기자] 경북 상주시는 지난 20일 공유재산 업무의 전문성 향상과 역량 강화를 위해 담당 공무원 70여명을 대상으로 ‘2022년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개정한 공유재산 법령 설명과 제도의 이해, 실태조사와 변상금 등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실무적인 부분에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져 만족도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공유재산 담당 공무원이 시 재산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공유재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더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상주시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실시하는 공유재산 실태조사 지원 사업에 2020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선정돼 사업 지원비 5000만원과 자체 예산 5000만원을 더해 매년 1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기자 jisu589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