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이재명 ‘환호’, 이준석엔 ‘야유’ … 봉하마을 온도 차 여전

추도식에서 만난 지지자들을 향해 인사하는 문재인 전 대통령. / 황두열 기자 bsb03296@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故 노무현 전 대통령 13주기 추도식에 참석한 이준석 국민의힘 당 대표에게 추도객들의 야유가 쏟아졌다.

일부 추도객들은 이 대표와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한덕수 총리 등 여당 인사를 향해 “돌아가라”, “왜 왔냐”는 등 거세게 비난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을 비롯한 야당 인사에게는 박수와 환호가 쏟아졌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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