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광용 거제시장 “지난 4년 성과·기반 무너져선 안돼”…재선 도전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주철인 기자] 더불어민주당 변광용 경남 거제시장이 재선에 도전한다.

거제시는 변 시장의 후보 등록에 따라 박환기 부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했다고 5일 밝혔다.

변 시장은 “거제의 위기를 빨리 극복하고 새로운 꿈과 희망의 거제를 시민 여러분들과 담대하게 만들어가고자 거제시장 직무를 6월 1일까지 잠시 내려놓고 민선 8기 거제시장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4년간 함께 만든 성과와 기반이 무너져서는 안 된다”며 “향후 4년은 민선 7기 사업들을 매듭짓고 그 성과를 바탕으로 꿈과 희망의 거제를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공약으로 조선·해양산업 지속 성장과 재도약 발판 마련, 미래 먹거리 산업 기반 조성, 동남권 중심도시 기반 마련, 글로벌 해양관광도시 조성 등을 약속했다.

영남취재본부 주철인 기자 lx906@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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