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급식지원센터-장애인종합복지관, 군민 건강증진 ‘맞손’

[장성=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조한규 기자] 전남 장성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장성급식지원센터)와 장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지역 군민의 건강증진에 두 손을 맞잡았다.

장성급식지원센터는 장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식생활 개선 등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장애인의 복지향상을 위한 협력과 건강증진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을 교류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식생활 영양교육, 영양 프로그램 개발 및 자료 공유, 식품안전 및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한 인적·물적 교류 및 정보제공, 기타 상호 기관발전을 위해 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협력해 장성군민의 건강한 식생활 문화 조성에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급식지원센터는 지난달 관내 어린이집 및 지역아동센터 31개소를 대상으로 급식시설 내 식중독 관련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식중독지수 알리미 전광판’을 보급했다.

장성=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조한규 기자 chg60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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