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영등포 청년주택 건설현장 방문…'복합건축 개발사업 추진하겠다'

서울 영등포 건설현장 방문해
진행 상황 점검 및 격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임시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임시 국무회의에서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 집무실 이전 관련 예비비를 심의·의결한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아시아경제 박준이 기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청년주택 건설 현장에 방문해 "복합건축 개발사업을 착실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6일 최초의 국유재산 활용 청년주택인 서울 영등포 나라키움 복합청사 건설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실무자들을 격려했다.

그는 "영등포 복합청사는 최초의 청년 공공주택 복합건축 사례"라며 "입지 환경이 우수한 곳에 시세보다 저렴한 주택이 마련돼 청년층 주거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노후 청사·관사를 재건축할 때 청년·신혼부부 공공주택을 함께 짓는 복합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8년 7월부터 현재까지 총 16곳의 사업지인 공공주택 약 3000호가 선정됐다.

박준이 기자 giver@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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