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닥터 스트레인지2' 5월4일 개봉

[아시아경제 이이슬 기자] 마블의 새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대혼돈의 멀티버스'가 오는 5월4일 전 세계 동시 개봉을 확정했다고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가 21일 밝혔다.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모든 상상을 초월하는 광기의 멀티버스 속,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사상 최초로 끝없이 펼쳐지는 차원의 균열과 뒤엉킨 시공간을 그린 수퍼내추럴 스릴러 블록버스터다.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와 어벤져스 일원이자 스칼렛 위치로 거듭난 완다(엘리자베스 올슨),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추게 된 웡(베네딕트 웡), 이번 작품에 새롭게 등장하는 아메리카 차베즈(소치틀 고메즈) 등 다채로운 캐릭터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스파이더맨' 3부작을 연출하며 독보적 연출력과 뛰어난 영상미를 선보인 샘 레이미 감독과 디즈니+ 마블 오리지널 시리즈 중 역대 최고 프리미어 시청률을 기록한 '로키'의 각본을 맡은 마이클 월드론이 새롭게 합류했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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