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준 전남도의원, 나주시장 출마 의견 밝혀

오는 23일 오후 2시 나주시민회관서 시장 출마 기자회견

이민준 전남도의원.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이민준 전남도의원이 나주시장에 공식 출마할 예정이다.

21일 이민준 의원 측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23일 오후 2시 나주시민회관에서 나주시장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이 의원은 지난해 2월과 3월 ‘한국에너지공대법’이 국회에서 계류할 때 법 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와 국민의힘 당사를 찾아가 피켓시위를 벌이는 등 나주시 현안 처리를 위해 말보다는 행동으로 실천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출마 선언 회견에서는 20년 지방정치에 대한 소회를 밝히고 시장 후보로서의 나주 발전에 대한 비전과 실행 가능한 공약을 함께 제시할 예정이다.

이민준 의원은 제7, 10, 11대 전남도의원을 지낸 3선 도의원으로 지방정치 경력만 20년이 넘는 관록을 가지고 있다. 모두가 기회를 찾아 대도시, 수도권으로 떠날 때 도의원으로서 나주를 지키며 나주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bong291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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