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함께 따뜻한 겨울 위해 지역사회에 성금 전달

아드리안 슬레이터 그랜드 하얏트 서울 총지배인(왼쪽)과 김정희 용산 가브리엘의 집 원장(오른쪽)

[아시아경제 전진영 기자]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은 9일 용산구 후암동에 위치한 중증장애인 보호시설 ‘가브리엘의 집’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은 지난 1월, 용산구청 주최의 ‘2022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에도 기부금을 전달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호텔이 위치한 용산구 지역사회에 꾸준한 관심과 따스한 손길을 보태오고 있다. 특히 호텔은 ‘가브리엘의 집’에 2019년도부터 선물과 성금전달 및 봉사활동 등 여러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 19로 대면 봉사 활동이 어려워지자 더 의미 있는 보탬의 기회를 만들고자 작년 12월부터 호텔 외관과 아이스링크를 본떠 만든 겨울 한정판 미니 블록을 호텔 손님 및 직원들에게 판매해 전 판매 수익금을 ‘가브리엘의 집’에 기부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은 지난 1월 “지역사회가 다 함께 조금이나마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희망하는 마음”으로 ‘2022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 캠페인에 500만원을 기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설 및 활동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진영 기자 jintonic@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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