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 트럭 대기시간 줄인다 … BPA, 차량반출입예약시스템 현장 홍보

VBS 시스템 홍보부스가 BPT 신선대 터미널 3번 게이트에 설치돼 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수습기자] BPA 공사가 차량반출입 예약시스템(VBS, Vehicle Booking System) 이용률을 올리기 위해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현장 홍보부스는 신선대 터미널 3번 게이트에 설치돼 있다. 부스는 트럭 기사를 대상으로 앱 설치와 회원가입, 사용법과 시스템 취지에 대한 설명을 지원하고 있다.

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 6월 VBS를 구축했다. VBS는 컨테이너를 실은 트럭이 터미널에 도착하기 전 사전에 반출입할 화물과 시간을 예약한다.

시스템은 예약으로 터미널의 효율을 개선하고, 트럭의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됐다.

BPA 관계자는 “VBS는 항만 내 차량 대기시간 감소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니 많은 기사의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현장 홍보부스는 12월 13일~31일까지 3주간 운영된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수습기자 bsb03296@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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