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마산서항지구서 '시민 어울림 음악회' 열려

월영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개청·단계적 일상 회복 전환 기념

지난 2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서항지구 친수공간에서 '시민 어울림 음악회'가 열렸다.[이미지출처=창원시]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지난 2일 경남 창원시 마산서항지구 친수공간에서 월영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개청과 단계적 일상 회복을 축하하는 시민 어울림 음악회가 열렸다.

이날 공연은 시립교향악단의 식전공연으로 시작해, 시립합창단의 듀엣 공연, 가수 유호, 신유식, 김은주, 남승민의 무대로 이어져 시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시는 단계적 일상 회복 전환을 위한 방역지침에 따라 관람객 전원 백신접종 완료자만 입장을 허용했으며, 거리두기 및 출입전화등록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행사를 진행했다.

허성무 시장은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음악회에 뜨거운 호응을 보내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 더 많은 시민이 다양한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lsh2055@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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