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인물' 유태오 '영화 재미없으면 못 견뎌'

유태오/사진=GQ

[아시아경제 이이슬 기자] 감독 겸 배우 유태오가 남성 매거진 지큐 코리아에서 올해의 인물로 선정됐다.

지큐 코리아는 '2021 맨 오브 더 이어(Men of the Year)'의 주인공으로 배우 유태오를 선정,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몽환적이면서도 신비로운 무드로 완성된 이번 화보는 유태오가 직접 쓴 메시지, 빛, 그래픽 등 빔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오브제를 유태오에게 투영하여 ‘배우 유태오의 세계’를 조명하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유태오는 도시적이고 세련된 무드의 수트와 와이드 팬츠, 롱 코트와 붉은색 셔츠 등 준비된 모든 스타일을 소화하며 독보적인 매력을 드러냈다.

인터뷰를 통해 유태오는 “'로그 인 벨지움' 영화를 먼저 본 사람들이 '재밌다', '유태오답다', '창의적이다'라고 이야기를 해줬다. 저 역시 영화는 일단 재밌어야 한다. 재미없으면 못 견디는 편”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티스트들은 끊임없이 고민하고, 표현하고, 창작해내는 과정이 숙제라고 생각한다. 저는 그 시간들을 통해서 성장한 것 같다”고 했다.

유태오는 1일 개봉한 '로그 인 벨지움'의 기획, 촬영, 연기, 연출, 제작, 편집, 음악을 맡았다. 그가 촬영 차 방문한 벨기에에서의 자가격리 중 100% 스마트폰으로 직접 촬영하며 화제를 모은 작품으로, 제13회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오픈시네마를 통해 첫 공개된 후 제47회 서울독립영화제 페스티벌 초이스에도 선정되며 관심을 받고 있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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