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장호원 국도 3호선 '중대동 진·출입 램프' 개설 첫 삽

태전~고블로·중로~국도 3호선 연결

성남~장호원 국도 3호선 중대동 진·출입 램프 개설 착공 [광주시]

[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성남~장호원 자동차 전용도로 진·출입 램프 개설 사업'이 25일 첫 삽을 떴다.

26일 경기 광주시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338억 원을 들여 태전 지구에서 고블로 및 중로 1-17호선을 통해 국도 3호선(성남~장호원)과 연결하는 총연장 1856m(횡단교량 65m 포함)의 중대동 진·출입 램프를 설치하는 공사다.

중대동 진·출입 램프 개설 지역은 그간 출·퇴근 시간이나 주말에 국도 45호선 태전동 구간과 국도 3호선(성남~장호원) 진·출입 차량으로 극심한 교통체증을 빚어왔다.

신동헌 시장은 "중대동 램프를 개설하면 태전 지구와 국도 3호선(성남~장호원) 진·출입 차량들이 분산해 차량 흐름이 많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2024년 4월 전면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광주=라영철 기자 ktvko258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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