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산림조합, 건강한 숲 만들기 위해 1일 체험행사

2021년 숲가꾸기 1일 체험 행사 [이미지출처=산청군]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산청군은 숲 가꾸기 기간을 맞아 지역 내 편백나무 조림지의 덩굴 제거 작업을 시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산청군과 산청군산림조합은 매년 산림의 공익적 기능증진과 경관 조성을 위해 산청읍 차탄리 일원에서 ‘숲 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가진다. 이날 행사에는 산청군 산림녹지과와 산청군산림조합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덩굴 제거 표준작업 방법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현장 내 덩굴 제거를 실시했다. 이후 덩굴 제거사업 추진 방향과 유의사항, 건의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숲 가꾸기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생태·환경적으로 건강한 숲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숲 가꾸기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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