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아인, 뉴로벤티와 뇌발달장애 치료 전자약 개발 업무협약 체결

서울바이오허브 입주기업인 뉴아인(대표 김도형)과 뉴로벤티(대표 신찬영)는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와 자폐스팩트럼장애(ASD) 등 뇌발달장애 치료 전자약 개발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뉴아인과 뉴로벤티는 전자약, 뇌발달장애 치료연구라는 각기 다른 분야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신들의 고유 기술력과 인프라를 결합해 뇌신경자극으로 ADHD와 ASD 치료제 개발을 위해 전략적 제휴를 맺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이러한 전자약 기술 기반의 치료 프로토콜은 현재 미국에서 이미 FDA 승인 후 임상 현장에서 활발히 사용되고 있다.

뉴아인 관계자는 “현재 ADHD나 ASD를 치료하기 위해 약물요법이 가장 효과적이나 어린 나이부터 약물치료를 받는 것에 대한 부작용이나 중독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들을 해결하기 위해 본 기술을 국내에서도 빠르게 적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을 전했다.

정진 기자 jung93@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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