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처럼 환자 돌본다” … 동서대 간호학과, ‘동서 시뮬레이션센터’ 문 열어

동서시뮬레이션센터 개소식에서 장제국 동서대 총장(앞줄 왼쪽에서 3번째)과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동서대학교 간호학과가 보건의료관 2층에 ‘동서시뮬레이션센터’를 열었다.

동서시뮬레이션센터는 시뮬레이션 룸과 CPX룸, 조정실, 디브리핑 시설을 갖추고 고화질 영상과 음향녹화가 가능한 심 캡처(Sim-capture)시스템을 가동한다.

실제 임상현장과 유사한 환경에서 다양한 장비와 표준화 환자를 활용해 실제와 같은 시뮬레이션 구현을 할 수 있게 됐다.

또 다양한 현장사례를 기반으로 시뮬레이션 교육과정을 개발해 간호 교육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간호학과 학생이 졸업 후 임상현장에 적응하는 데 큰 도움을 주는 체계가 구축됐다.

김연자 센터장은 “시뮬레이션 교육 인프라 구축을 통해 앞으로 동서대 간호학과가 시뮬레이션 간호교육의 선두주자가 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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