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코로나 확진자 5명 추가 발생…누적 5316명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5316명으로 늘었다.

26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5312~5316번으로 새로 등록됐다.

지난 24일 확진된 자치구 보건소 직원의 가족(5311번)이 전날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와 관련해 지인(5315번)이 확진되면서 연쇄감염이 발생했다.

5312번은 5223번과 관련해 격리 중이었으며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5313번은 5262번과 관련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5314·5316번은 증상이 나타나자 실시한 검사에서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정확한 감염경로와 동선, 접촉자 등을 확인하고 있다.

한편 광주지역에서는 지난 21일부터 전날까지 3→9→4→3→5명의 확진자 발생 추이를 보이면서 진정세를 보이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