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국가안전대진단 캠페인’ 전개

[화순=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지운 기자] 전남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이달 말까지 군민 참여 활성화를 위해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건축·토목·전기·가스·소방 분야 위험시설물로 우선 선정된 35곳의 안전점검을 마치고, 지난 23일 고인돌전통시장에서 ‘안전진단 주민참여’ 캠페인을 진행했다.

고인돌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추진된 이날 캠페인은 시장을 찾은 방문객과 상인들에게 가정용 자율안전점검표, 홍보물을 나눠주며 가정 내 안전진단의 자율적 참여를 유도했다.

군 관계자는 “내 집의 안전 상태를 스스로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달 말까지 안전위험 시설물에 대한 무료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니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화순=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지운 기자 rosaria070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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