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아우터 준비하세요”…롯데百, 아웃도어 브랜드와 협업 상품 출시

롯데백화점이 아웃도어 브랜드와 사전 기획을 통해 단독 상품을 출시한다.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롯데백화점은 올해 가을·겨울 아우터 시장에서 짧은 기장의 숏패딩과 플리스가 인기를 끌 것으로 보고 아웃도어 브랜드와 사전 기획을 통해 단독 상품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대표 상품으로 네파, 블랙야크와 함께 1만6000벌, 판매가 기준 34억원 규모의 물량을 준비했다. 각 패션 브랜드에서도 숏패딩의 물량을 브랜드에 따라 10~20% 늘리고, 다양한 색상과 소재를 적용한 아이템들을 출시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의 친환경 자제 브랜드(PB) ‘OOTT’ 에서도 오는 22일부터 다양한 아우터를 선보인다. 본점에서는 28일까지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의 팝업 스토어를 운영하며 이어 푸마, 네파 브랜드의 팝업 스토어를 진행할 계획이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최근 이례적인 가을 한파로 겨울옷을 장만하려는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 다양한 기획 상품 및 점포별 행사를 준비했다”며 “올해도 숏패딩과 플리스의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고객들에게 좋은 쇼핑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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