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코·장 건강 동시 관리 '락토모션 코 유산균' 출시

GC녹십자 '락토모션 코 유산균' (사진제공=GC녹십자)

[아시아경제 이춘희 기자] GC녹십자는 코와 장 건강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프리미엄 유산균 ‘락토모션 코 유산균’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캡슐 제형의 성인용 유산균 ‘락토모션 코 유산균’과 분말 제형의 아동용 유산균 ‘락토모션 코 유산균 튼튼’ 2종으로 나눠 출시됐다. 두 제품은 김치 유래 유산균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럼 IM76'과 건강한 한국인의 장내 세균총 유래 유산균 '비피도박테리움 롱검 IM55'의 복합 원료인 'NVP-1703'으로 만들어졌다.

NVP-1703은 마이크로바이옴 전문기업 네비팜에서 개발한 것으로 2019년 ‘면역 과민 반응에 의한 코 상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 기능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 개별인정형을 획득한 바 있다. 알레르기 비염 환자를 대상으로 한 인체적용시험에서 콧물과 코막힘 등의 증상 개선에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

또한 2종 유산균 복합물을 이용하는 듀오바이옴 기술로 코 건강과 함께 장 건강까지 관리가 가능한 게 제품의 특징이다.

김지현 GC녹십자 브랜드매니저는 “락토모션 코 유산균은 유산균의 먹이인 프리바이오틱스, 유산균 대사산물인 포스트바이오틱스가 함께 더해져 간편하게 코와 장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네비팜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유산균 신제품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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