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 ‘한국형 기본소생술 교육 과정’ 운영

동신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가 3~4학년을 대상으로 간호학과 KBLS-Provider 자격과정을 운영하는 모습. 사진=동신대 제공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조형주 기자] 동신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 16일 간호학과 3~4학년 60명을 대상으로 ‘2021년 보건의료인을 위한 한국형 기본소생술(KBLS-Provider) 자격과정’을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학생들은 외부 전문강사 10여 명에게 응급상황 시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등을 배우며 인명구조 대처 능력을 키웠다.

동영상 자료를 통한 성인, 아동, 소아 심폐소생에 관한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에 이어 필기 및 실습 평가를 거쳐 한국형 기본소생술 자격 과정을 수료했다.

안민주 동신대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심폐소생술을 포함한 응급 처치 교육의 필요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며 “실생활에서 꼭 필요한 안전교육이자, 취업을 위한 기본 커리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조형주 기자 ives0815@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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