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영화제 '영화의 숲' 조성…안성기·임권택 참여

[아시아경제 이이슬 기자]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와 부산시가 오는 6일 부산 해운대구 APEC 나루공원에서 '영화의 숲' 조성 행사를 개최한다.

5일 부산국제영화제에 따르면, 올해 영화의 숲 조성 행사에 배우 안성기, 장현성, 예지원, 류현경이 참석한다. 아울러 이용관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 김복근 부산국제영화제 부집행위원장을 포함해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 수상자인 임권택 감독도 자리한다.

'영화의 숲' 조성 행사는 부산 시민과 부산국제영화제 관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영화의전당과 인접한 위치에 부산국제영화제를 기억하기 위한 장소를 만드는 동시에 기후 위기에 영화인들이 솔선해 나무를 심음으로써 녹색도시 부산 조성에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한편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열흘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CGV 센텀시티,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등 6개 극장 29개 스크린에서 진행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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