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산 첫 굴이 온다”…GS수퍼마켓, 횟감용 생굴 판매

GS수퍼마켓이 오는 6일부터 올해 갓 수확한 횟감용 생굴을 판매한다.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GS수퍼마켓은 오는 6일부터 올해 갓 수확한 횟감용 생굴을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햇굴은 일반적으로 10월 중순이 되면 산지에서 초매식(풍년·풍어와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행사)을 진행 한 후에 유통 및 판매를 시작한다. GS수퍼마켓은 사전 안정성 검사를 파트너사와 협업해 준비 기간을 줄여 신선하고 안전한 생굴을 가장 먼저 판매하게 됐다.

이번에 출하되는 굴은 중간 사이즈의 중굴로 한입에 먹기 좋고 횟감으로 제격이다. 올해 11월엔 김장철 시즌에 맞춰 소굴도 집중 취급할 예정이다. GS수퍼마켓은 오는 12일까지 첫 출하를 기념해 봉지굴 250g을 행사카드 결제 시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GS리테일 관계자는 “바다의 인삼이라고 불릴 만큼 건강에 도움되는 굴 공급을 위해 사전 준비를 철저히 했으며 매년 커져가는 인기에 힘입어 올해 매입량을 대폭 늘렸다”며 “고객들이 안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선도를 점검하고 제철에 맞는 수산물을 다양하게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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