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S-Oil, 유가 강세에 신고가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S-Oil이 국제 유가 강세에 장중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28일 오전 10시10분 기준 S-Oil은 전일 대비 3500원(3.2%) 오른 11만3000원에 거래됐다. 장중 11만50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유가 강세가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국제 유가는 공급 부족 우려에 3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27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1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1.47달러(1.99%) 오른 배럴당 75.4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2018년 10월 3일 이후 가장 높은 가격이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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