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주기자
배진교 정의당 원내대표가 24일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열린 정의당-언론현업4단체 기자회견에 참석,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윤창현 전국언론노동조합 위원장이 24일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열린 정의당-언론현업4단체 기자회견에 참석,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계단 앞에서 한 시민이 정의당과 언론 4단체가 언론중재법 강행처리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에 난입, 소동을 일으키자 경찰이 제지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계단 앞에서 한 시민이 정의당과 언론 4단체가 언론중재법 강행처리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에 난입, 소동을 일으키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아시아경제 윤동주 기자] 정의당과 언론 4개단체가 24일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언론중재법 강행처리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이 자리에서 배진교 정의당 원내대표는 "고의, 중과실의 추정 기준도, 가짜뉴스의 정의도 모호하다"고 지적하며 "그 모호함이 누구에게 유리하겠나. 민주당이 제한한 법망을 빠져나갈 수 있는 전직 혹은 퇴임한 고위공직자와 선출직 공무원, 그들의 친인척, 대기업은 아니지만 전략적 봉쇄소송이 가능한 규모의 기업들이 소송을 남발할 것이 불 보듯 뻔하다"고 말했다.
윤동주 기자 doso7@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