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우수 공동체 발굴·지원

[전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한호 기자] 전주시는 지역문제 해결이나 생활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공동체를 선정해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전주시는 사회적 가치 실현, 타공동체 연계, 수익 창출, 조직 활성화 등 지난달 열린 우수공동체 TF팀 회의를 통해 정해진 기준을 바탕으로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선정 대상은 △지역문제 해결 △생활문화 △돌봄·교육 △식품 △공예 등 5개 유형에서 활동 중인 20개 공동체다. 이들은 공동체 추진 단계 중 희망 단계를 졸업한 공동체들이다.

우수공동체로 선정되면, 전주시장 표창을 비롯해 공동체 공간조성에 필요한 소모성 재료비 지원, 우수공동체 활동스토리 사례집 발간 등 공동체 홍보, 교육 및 워크숍 진행 시 강사 선정 기회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전주시는 다음달 초 우수공동체 모집 공고에 나설 예정이다.

전주=호남취재본부 김한호 기자 stonepe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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