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황정필 기자] 제주소방서(서장 고재우)는 지난 27일 소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수해에 의한 재난 상황을 가정해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도상훈련은 풍수해 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대형 인명·재산 피해를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 내용은 재난·재해 신속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비상연락체계 점검과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및 재난현장 지휘 및 현장활동 체계 확립 등이다.
제주소방서 관계자는 “풍수해 대비 긴급구조대책을 통해 여름철 풍수해 발생에 철저히 대비해 지역주민들의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황정필 기자 panax3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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