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수요일도 낮 최고 36도 '폭염'

서쪽지역을 중심으로 37도 안팎의 폭염이 나타난 23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 분수대에서 시민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수요일인 28일은 전국이 더운 가운데 구름 끼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7도, 낮 최고기온은 29∼36도로 예보됐다. 일부 내륙에는 새벽부터 아침까지 안개가 끼는 곳도 있겠다.

강원 영동과 경상권은 대체로 흐릴 것으로 보인다. 충청권 내륙과 전라권 내륙, 남해안을 제외한 경상권은 낮부터 밤사이 5∼40㎜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강원 남부 동해안은 낮에 비가 내리겠다.

제주도와 서해안, 남해안은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백사장을 넘을 것으로 예보돼 주의가 필요하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5m, 서해 0.5∼2.5m, 남해 0.5∼2m로 예상된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중기벤처부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