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네이버, 장 초반 신고가 경신...'역대 최고 실적 효과'

[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NAVER가 26일 오전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오전 10시5분 기준 네이버는 전 거래일보다 1.33% 오른 45만8000원에 거래됐다. 장 초반 2.88% 오른 46만5000원에 거래되며 장중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주가 강세는 2분기 사상 최대 실적 효과로 풀이된다. 네이버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에서 1조6635억원, 영업이익 3356억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모두 사상 최고 실적이다.

증권가의 목표주가 상향도 이어지고 있다. IBK투자증권도 네이버의 목표가를 종전 50만원에서 56만원으로 높였다.

이승훈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서치플랫폼 부분 매출이 AI 기술 고도화 및 커머스와의 시너지로 높은 성장세를 유지한다"며 "커머스는 풀필먼트 플랫폼 NFA를 기반으로 당일 배송이 확대되고 네이버페이의 후불 결제가 적용되면서 높은 성장세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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