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포조선, 7월 9일까지 제98기 기술교육생 모집

[아시아경제 황윤주 기자] 현대미포조선이 7월 9일까지 제98기 기술교육생을 모집한다.

현대미포조선은 ▲선박 용접 ▲선박 도장 2가지 과정에 대해 기술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학력·연령·성별·병력에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이번 과정은 현대미포조선 협력사로 취업이 알선된다. 또 수료 뒤 현대중공업그룹 생산기술직에 지원할 경우 우대된다. 울산 동구 지역 외 거주자에게는 조·중·석식 포함 기숙사를 제공하며, 훈련 수당 100만원이 지급된다. 특히 만 18세 이상~39세 이하이면 교육원 수료 뒤 조선 관련 업체에 취업할 경우 울산시 전입 근로자 주거비 지원 200만원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지원 희망자는 현대미포조선 기술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한편, 현대미포조선 기술교육원은 우수한 조선 인력을 양성하고, 최고의 품질과 경쟁력을 갖춘 전문 기술 인력 육성을 위해 현대미포조선이 관리·운영하는 기술교육원이다. 조선소 및 관련 업무 특성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과 최신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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