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銀 '외화상품 가입하면 상품권·환율우대'

[아시아경제 송승섭 기자]SC제일은행은 외화상품 가입 고객에 상품권과 환율 우대를 제공하는 ‘외화 트리플 플러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SC제일은행은 이달 말까지 달러 외화 예금에 신규 가입하고 다음 달 평균 잔액을 3만달러 이상 유지하면 5만원 상당의 모바일 신세계 상품권을 지급한다. 10만달러 이상 유지 시 10만원권을 증정한다. 각각 선착순 5000명까지다. 단 고객의 전체 달러 외화 예금은 지난 4월 말 잔액 대비 이벤트 금액만큼 늘어야 한다.

지난 4월 말 기준 SC제일은행 미거래 고객이라면 외화 투자상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달러 역외펀드 등 외화 투자상품에 가입하면 상품권을 준다. 3만달러 이상 신규 가입하면 5만원권, 10만달러는 10만원권이다. 각 선착순 500명까지며 7월 말까지 유지해야 한다. 외화 예금 이벤트와 중복 참여 할 수 있다.

두 이벤트 대상 고객은 환율 우대 혜택도 받는다. 영업점 환율 시 최대 90% 우대환율을 적용받을 수 있다.

콜린 치앙 SC제일은행 자산관리부문장(전무)은 “외화자산 투자 고객이 상품권과 환율 우대 혜택을 동시에 얻을 기회”라며 “외화자산 투자도 SC제일은행과 함께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송승섭 기자 tmdtjq8506@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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