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 외화상품 가입고객하면 상품권에 환율우대

[아시아경제 송승섭 기자]SC제일은행은 외화상품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외화 트리플 플러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달 말까지 미 달러(USD) 외화예금을 신규로 가입한 뒤 다음 달 평균잔액을 일정액 이상 유지하면 신세계 상품권을 지급한다. 3만달러 이상 유지하면 5만원, 10만달러 이상일 시 10만원권을 선착순 500명에게 준다. 단 해당 고객이 보유한 전체 USD 외화예금의 지난 4월 말 기준 잔액 대비 증가해야 한다.

지난 4월 말 기준 당행 미거래 고객이 이벤트 기간 USD 역외펀드 등 외화투자 상품에 가입한 고객도 이벤트 대상이다. 외화투자상품 3만 달러 이상 신규 가입 시 모바일 신세계 상품권 5만 원권을, 10만 달러 이상 가입 시 10만 원권을 각각 선착순 500명에게 준다. 7월 말까지 해당 상품을 유지해야 한다.

의외에도 외화예금 또는 외화투자상품 이벤트 대상 고객은 영업점에서 환전 시 우대환율을 90%까지 적용받을 수 있다.

콜린 치앙 SC제일은행 자산관리사업부장(전무)은 “외화자산에 투자하는 고객들이 상품권과 환율 우대 혜택을 동시에 얻을 좋은 기회”라고 강조했다.

송승섭 기자 tmdtjq8506@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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