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서 3·15의거 61주년 기념 연극 '너의 역사' 공연 열려

자유, 민주, 정의를 위한 그날의 함성, 연극으로 만나다

창원시청전경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2일~3일까지 3·15아트센터 소극장에서 3·15의거 61주년 기념 연극 '너의 역사'가 공연된다.

'너의 역사'는 3·15의거로 희생된 오성원과 김주열 열사의 일기를 토대로 자유, 민주, 정의를 위한 함성과 몸짓을 연극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3·15의거의 역사적 가치와 민주 영령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2일 연극을 관람한 허성무 시장은 "61년 전 대한민국 민주화 역사의 효시인 3·15의거의 고귀한 민주 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이었다"며 "민주 성지 창원에 자랑스러운 3·15의거 정신이 계승 발전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sy77@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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