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서 확진자 발생… 2주간 비대면 수업 전환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조성필 기자] 서강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학교 측이 2주간 수업을 비대면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25일 서강대에 따르면 전날 재학생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이날부터 다음 달 7일까지 2주간 모든 대면 수업을 전면 비대면으로 전환한다. 확진자는 지난 17일 서강대 리치과학관(R관) 대면 수업에 참석한 후 21일 리치과학관을 이용한 뒤 김대건관(K관) 대면 수업에 참석한 것으로 조사됐다. 학교 측은 동선에 포함된 건물을 전날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폐쇄하고 방역 조치했다.

연세대에서도 전날 학생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나 교내 동선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조성필 기자 gatozz@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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