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학생 교육위원 공개토론회’ 개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전남도의회 ‘찾아가는 전남교육 정책연구회’는 대입 경쟁력 강화 방안과 특성화고 취업 대책 마련을 위한 온라인 공개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개토론회는 ‘학생이 교육위원 되다’는 주제로 오는 24일 전남도교육청에 원하는 교육 건의 사항을 학생에게 직접 듣고 교육 관계자와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토론회는 목포지역 고등학생 10명이 교육위원 역할을 맡아 질의하고, 도의원과 교육청 관계자가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한다.

이혁제 도의원이 사회를 진행하는 공개토론회는 교육위원 역할을 맡은 학생들이 질의하며, 최선국 도의원(더불어민주당·목포3), 최현주 도의원(정의당·비례), 목포교육지원청 김갑수 교육장, 전남도교육청 황태식 진로진학팀장이 답변한다.

또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교육위원회 회의실 인터넷 생중계 시스템을 활용해 도의회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오후 4시부터 생중계 할 예정이다.

이혁제 대표의원은 “대학 진학과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교육청에 바라는 내용이 제대로 전달돼 정책에 반영되길 기대한다”며 “특히 대입 경쟁력 및 취업률 증가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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