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가지 색상으로 나온다' 갤럭시 탭 S7+라이트 렌더링 공개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삼성전자의 신형 태블릿 '갤럭시 탭 S7 플러스(+) 라이트'가 이르면 다음 달 5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삼성전자는 최근 해당 모델로 추정되는 국내 전파인증도 획득했다.

IT전문매체 폰아레나는 10일(현지시간) IT팁스터 에반 블레스를 인용해 갤럭시 탭 S7 플러스 라이트가 블랙, 로즈골드 외에 블루, 그린, 실버 색상으로도 출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갤럭시 탭 S7 플러스 라이트는 12.4인치 디스플레이를 장착하고 퀄컴 스냅드래곤 750G, 4GB 램, 128GB 저장공간, microSD 카드, 안드로이드 11 기반의 원UI 3.1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45W 초고속 충전을 지원할 것이라는 보도도 나왔다.

가격과 출시일자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6월이 유력하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7일 국립전파연구원에서 갤럭시 탭 S7 라이트로 추정되는 'SM-T730' 특정소출력 무선기기(무선데이터통신시스템용 무선기기)가 전파인증을 획득했다. 통상 국내에서 전파 인증을 획득한 모바일 기기는 한달 내 출시되고 있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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