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호텔 부산, '블라썸 가든' 웨딩 쇼케이스 개최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시실리룸&시실리 가든.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본격적인 웨딩 시즌을 맞아 오는 1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블라썸 가든' 웨딩 쇼케이스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웨딩 쇼케이스는 새로운 웨딩 테마인 '블라썸 가든' 콘셉트의 연회를 선보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 웨딩은 로맨틱한 실내 연회장 '시실리룸'과 해운대가 펼쳐진 야외 가든인 '시실리 가든'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하프 가든 웨딩' 스타일이다. 예비 신혼부부들이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해운대의 파도와 가든을 모티브로 한 웨딩 연회를 그대로 재현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블라썸 가든' 웨딩은 미국 상류층 휴양지로 유명한 뉴욕 햄튼 비치의 럭셔리 저택 가든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전문 플로리스트로 구성된 내부 플라워 부티크샵이 스타일링을 맡아 감각적인 분위기를 완성했다. 화이트 플라워를 기본으로 페일핑크, 페일블루 등으로 곳곳에 포인트를 줬다. 플라워 데코레이션이 다각도에서 반사될 수 있도록 버블 아이템을 활용해 멋을 더했다.

웨딩 쇼케이스 방문객은 '블라썸 가든' 연회 외에도 다양한 테마 웨딩 장소를 둘러 볼 수 있다. '야외 가든', '카프리룸', '그랜드볼룸' 등을 통해 소규모 웨딩부터 대규모 결혼식까지 하객 규모와 스타일에 따라 맞춤 웨딩이 가능하다.

웨딩 관련 브랜드들도 만나볼 수 있다. 웨딩드레스숍 '헬레나브라이덜'을 비롯해 '달팡', '쿠오카', '모네 스튜디오' 등이 참여해 최신 트렌드의 웨딩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한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의 '블라썸 가든' 웨딩 쇼케이스의 2회 전체 방역 시간(오후 2시~2시30분, 오후 5시~5시30분)에는 쇼케이스 참관이 제한된다. 자세한 사항은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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