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섭기자
유진투자증권 금융인증서비스 이용화면 [사진=금융결제원]
[아시아경제 송승섭 기자] 금융결제원이 금융인증서비스의 신규적용을 위해 유진투자증권과 업무협약체결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이로써 금융투자업권에서도 최초로 금융인증서비스가 시작됐다.
금융인증서비스란 별도의 애플리케이션(앱)이나 프로그램 설치 없이 6자리 숫자 입력으로 금융업무를 볼 수 있는 서비스다. 금결원의 클라우드에 보관돼 별도 저장 장치가 필요 없고 10자리 이상의 복잡한 비밀번호를 입력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다.
금결원에 따르면 이날부터 유진투자증권 고객은 자체 모바일트레이딩서비스(MTS)인 ‘Smart챔피언’에서 금융인증서로 로그인과 주식매매, 계좌조회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기존에 금융인증서를 발급한 고객은 별도의 증권용 공동인증서를 발급하지 않아도 된다.
양 기관은 5일 서울 여의도 유진투자증권 본사에서 이러한 내용을 논의한 뒤 금융인증서비스의 이용 활성화와 고객 편의성 증대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김학수 금융결제원장과 고경모 유진투자증권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송승섭 기자 tmdtjq8506@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