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내달 10일까지 설 선물세트 본 판매 행사

지역 우수 제품 전년대비 30% ↑ 대폭 확대

맛·멋 본고장 남도 기프트 베스트 10선 소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광주신세계(대표이사 이동훈)는 내달 10일까지 설 선물세트 본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광주신세계는 개점초기부터 ‘현지 바이어’ 제도를 통해 신선식품 대부분의 상품들을 지역제품들로 준비해 왔다.

때문에 이번 설에도 현지바이어가 엄선한 다양한 지역 우수 제품들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특히 지난 추석부터 코로나19 위기 사태로 장기화되면서 농수특산물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업인들을 위해 올해도 추석 대비 30% 이상 확대 운영한다. 지난해 설과 비교하면 3배 이상 확대한다.

장성, 나주, 장흥, 함평, 완도등 그 지역의 생산자와 직접 거래해농가소득에 도움이 되고 엄선된 직거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먼저 강진, 장흥, 해남 지역의 우수 한우 제품은 산지 알뜰 3호 12만 원, 산지 알뜰 4호 17만 원 등이 있으며 영광에서 가공한 법성포 참굴비 프리미엄 2호 20만 원, 법성포 참굴비 6호 20만 원, 5호 15만 원 등 장흥 육포, 담양한과, 강진, 장흥 버섯 세트 등 지역 제품들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서는 광주신세계 현지바이어가 자신 있게 선정한 맛과 멋의 본고장 남도 기프트 베스트 10선을 소개한다.

남도 산지에서 직접 키운 남도한우 가족세트 4호 43만 원, 산지 알뜰 실속 3호 15만 원, 가을 참조기를 전통방식으로 섶간해 구성한 수협 영광 참굴비 행복 세트 30만 원, 특선굴비 만복 25만 원, 맑은 물과 토양으로 유명한 장성, 장수의 사과와 나주에서 재배한 로컬 사과, 나주배 만복 세트 11만5000원, 나주 한라봉 세트 3만 원, 장흥 한우 육포 2호 15만 원, 장성 대봉 곶감 1호 세트 9만 원, 참전복 다복 세트 25만 원, 참 전복 세트 10만 원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광주신세계는 설 맞이 전남지역 22개 시·군에서 20여 개 업체가 참여하는 ‘전라남도 농수특산물 기프트 직거래 상생장터’를 오는 29일부터 내달 7일까지 1층 매장에서 전개할 예정이다.

3대 명인 기프트 23개 폼목과 로컬 기프트 41개 품목, 단품으로 166개 품목을 선보인다.

설 명절 기프트 상품들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기프트 연출도 전개 할 예정이다.

이동훈 대표는 “지난 추석부터 코로나19 위기 사태로 장기화되면서 농수특산물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업인들을 위해 우리 지역 제품들을 전진 배치해 운영 할 예정이다”며 “고객들에게 우리 지역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675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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