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쌍용 더 플래티넘 프리미엄', 25일 무순위 청약 접수

쌍용 더 플래티넘 프리미엄 조감도.

[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에 위치한 '쌍용 더 플래티넘 프리미어'가 25일 무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오는 3월 무순위 청약 기준이 강화되기 전 나오는 청약이다. 정부는 3월부터 아파트 계약취소분으로 나오는 무순위 청약, 이른바 '줍줍' 물량을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무주택자만 신청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힌 상태다.

쌍용 더 플래티넘 프리미어는 지난 20일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25일 청약접수 ▲29일 당첨자 발표 ▲30일부터 3일 간 계약을 진행한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재당첨 제한, 당첨자관리도 적용받지 않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5층 아파트 14개동에 전용면적 59~141㎡, 1696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안성 공도는 안성과 평택을 아우르는 더블 생활권이 가능하다. 경부고속도로 안성IC와 공도버스터미널도 인근에 있다. 지난 7일 문 연 초대형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안성점이 직선거리로 1.5㎞ 떨어져있다.

단지 내에는 국공립 어린이집이 예정돼있고, 실내 커뮤니티시설에는 다목적 체육관과 골프플러스존, 필라테스, GX룸 등이 마련된다. 입주자 주차 편의를 위한 주차 유도시스템과 차량위치인식시스템을 갖췄다. 공동현관에서 세대 내까지 스마트폰과 스마트키를 통해 손 안 대고 한 번에 갈 수 있는 스마트 원패스시스템이 적용된다.

김혜민 기자 hmi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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