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의회 허궁희 의장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 동참

완도군의회 허궁희 의장이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 동참했다. (사진=완도군 제공)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최경필 기자] 전남 완도군의회는 지난 19일 허궁희 의장이 자치분권 2.0시대 준비를 위한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0일 밝혔다.

허궁희 의장은 대구 수성구의회 조용성 의장의 지목을 받아, 지난 19일 집무실에서 ‘자치분권 2.0시대를 향한 새로운 도약 완도군의회가 앞장서겠습니다’고 새겨진 팻말을 들고, 자치분권에 대한 열망을 전했다.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에서 시작한 캠페인으로 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지방자치에 대한 큰 변화를 염원하고 지방 정부의 역량을 펼칠 수 있는 ‘자치분권 2.0시대’ 개막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아 릴레이 형식으로 전개되고 있다.

챌린지 참여는 자치분권 시대에 각오와 계획 등 핵심 메시지를 실린 사진을 SNS에 게재 후 다음 챌린지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허궁희 의장은 “지방자치 실현과 자치분권의 강화는 시대의 흐름이며, 주민이 변화의 중심이 되는 자치분권, 완도군의회가 선도하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주민과 함께하는 자치분권시대의 의지를 다졌다.

허 의장은 다음 참가자로 경기도 용인시의회 이진규 의원을 지명했다.

호남취재본부 최경필 기자 ckp6737@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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