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확진자 총 16명 발생 … 누적 확진자 1750명(종합2보)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경남도는 18일 오후 5시 기준 창원 3명, 함양 3명, 진주 2명, 사천 2명, 김해 2명, 양산 3명, 함안 1명 등 총 16명이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창원 확진자 3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서 1745, 1746, 1751번으로 분류됐다.

함양 확진자 3명은 모두 가족관계로, 울산 확진자 가족과 접촉해 확진됐으며 1739~1741번으로 분류됐다.

진주 확진자 2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1742, 1749번으로 분류됐다.

사천 확진자 2명은 스스로 증상을 느껴 검사해 양성 판정을 받고 1747, 1748번으로 분류됐고, 감염 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다.

김해 확진자 2명 중 1명은 스스로 증상을 느껴 검사해 양성 판정을 받고 1743번으로 분류됐다.

나머지 1명은 외국인 가족 모임 관련자로 1744번으로 분류됐다. 이로써 외국인 가족 모임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24명으로 늘었다.

양산에서도 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스스로 증상을 느껴 검사한 1명이 1738번으로 분류됐다.

또 도내 확진자 가족과 접촉한 1명과 외국인 가족 모임 관련자 1명이 1752, 1753번으로 각각 분류됐다.

함안 확진자 1명은 경북 확진자와 접촉한 뒤 확진돼 1750번으로 분류됐다.

이에 따라 도내 누적 확진자는 총 1750명(입원 273명, 퇴원 1471명, 사망 6명)으로 늘었다.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sy77@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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